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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5

육개장 끓이는법 고사리 대파를 넣어 시원한 실패없는 육개장 만드는법 날씨가 쌀쌀해지니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요리가 생각납니다 육개장은 소량으로 끓이면 맛이 나지 않고 대량으로 끓여야 깊은 맛이 난다 해서 큰 냄비를 사용해 끓였습니다 부드러운 육개장을 먹고 싶어서 고기와 파, 고사리를 다 찢어 넣었더니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잘게 잘라 넣는 게 나을 듯합니다 대략 15인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먹고 남은 것은 소분 포장해서 얼려놓으면 그때그때 먹기 좋습니다 필요한 재료 사태 500g 숙주 800g ~ 1kg 삶은 고사리 500g 대파 5개 속재료 양념 고춧가루 10스푼 설탕 1스푼 국간장 4스푼 액젓 4스푼 다시다 1스푼 추가 양념 국간장 2 국자 액젓 1 국자 다시다 1스푼 사태를 30분 정도 삶아주세요 혹시 모를 잡내에 월계수 잎 2장을 사용.. 2022. 10. 15.
황태국 끓이는법 이렇게 끓이면 짧은 시간에 더욱 뽀얗게 예전에는 황태국을 끓일 줄 몰라서 매번 오뚜기 북어국 블럭을 사재기해서 중국에 가져갔었는데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콩나물 국보다 쉽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콩나물국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간단한데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지고 너무 짧게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고 생각보다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날씨가 쌀쌀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황태국을 끓였습니다 문득 예전에 황태국에 마늘과 파, 간을 하지 않고 가득 끓여서 강아지와 나눠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달걀을 풀어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맑고 깔끔한 느낌의 황태국이 먹고 싶어 져서 마지막에 달걀을 푸는 것을 생략했습니다 필요한 재료 황태채 한 줌 콩나물 한 줌 대파 (생략 가능) 다진 마늘 반 스푼 액젓 한 스푼 (생.. 2022. 10. 9.
경상도식 소고기국 끓이는법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경상도식 소고기국을 끓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칼칼한 소고기국이 더욱 생각납니다 여기에 무만 넣으면 경상도식 무국입니다 필요한 재료 소고기 한 줌 대파 2줄 콩나물 한 줌 국간장 3스푼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3스푼 다진 마늘 후추 소금 설탕 반 스푼 1. 고기를 양념해줍니다 양념 전에 고기 핏물을 빼주시면 잡내 제거에 좋습니다 아래 재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진간장 3스푼 고춧가루 3스푼 설탕 반 스푼 다진 마늘 후추 고기를 미리 양념해줘야 나중에 겉돌지 않고 푹 끓인 맛이 납니다 2. 대파를 넣고 섞어줍니다 대파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이 달큰하고 시원해집니다 15분 동안 상온에서 숙성시킵니다 3.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4. 약불로 볶아가며 고추기름을 내주세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을 끓이실 분들.. 2022. 9. 26.
콩나물국 끓이는법 콩나물냉국도 같이 만들기 처서가 지나서 그런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조금 선선해지니 맑고 개운한 콩나물국이 생각나서 투명하고 칼칼한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콩나물국은 해장으로도 좋고 아침에 입맛 없을 때에도 먹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콩나물국에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어서 붉고 칼칼하게 끓이기도 하는데 저는 주로 김치와 고춧가루 없이 맑게 끓여서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 칼칼하게 먹습니다 약간 곱창집이나 족발을 시키면 나오는 그런 맑은 콩나물국이 더 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필요한 재료 육수팩 또는 육수재료 콩나물 청양고추 대파 소금 반 스푼 액젓 1스푼 있으면 좋은 재료 다시다 또는 연두 반 스푼 1. 육수재료를 넣고 15분간 중 약불로 팔팔 끓여주세요 저는 다시 멸치와 두절 새우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멸치를 좋은 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볶지 .. 2022. 8. 24.
토마토계란탕 만들기, 토마토달걀탕 만드는법, 시홍스지단탕 (西红柿鸡蛋汤) 만드는법, 중국 가정식 만들기, 토마토스튜, 간단한 아침국 중국인 지인분께 배운 쉬운 토마토계란탕 만드는 법입니다 저처럼 중국에서 오래 지냈던 분도 물개 박수치면서 중국 맛이라고 좋아했습니다 제 레시피들이 쉽게 쉽게 만들듯이 이 시홍스지단탕도 쉽습니다 자다가 갑자기 중국에서 먹던 음식들이 생각나서 남아도는 토마토도 처리할 겸 겸사겸사 만들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 토마토계란탕이 급식으로도 자주 나올 정도로 흔한 가정식이지만 아무래도 토마토로 탕을 만드는 것이라 익힌 토마토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익힌 토마토라는 재료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지 향신료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아 거부감도 없고 한 번만 눈 감고 먹으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토마토 파스타나 토마토 스튜는 어릴 때부터 접해서 그런가 ..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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