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황태국을 끓일 줄 몰라서
매번 오뚜기 북어국 블럭을
사재기해서 중국에 가져갔었는데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콩나물 국보다 쉽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콩나물국은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는 간단한데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지고
너무 짧게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고
생각보다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날씨가 쌀쌀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황태국을 끓였습니다
문득 예전에 황태국에
마늘과 파, 간을 하지 않고
가득 끓여서
강아지와 나눠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달걀을 풀어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맑고 깔끔한 느낌의
황태국이 먹고 싶어 져서
마지막에 달걀을 푸는 것을 생략했습니다
필요한 재료
황태채 한 줌
콩나물 한 줌
대파 (생략 가능)
다진 마늘 반 스푼
액젓 한 스푼 (생략 가능)
국간장 한 스푼
1. 황태를 먹기 좋게 잘라
들기름에 약불로 볶아줍니다
황태를 따로 불릴 필요 없고
흐르는 물에 불순물을 씻어낼 겸
대충 씻다가 물기를 짠 뒤
들기름에 볶아주세요
2. 약불로 대략 3-5분 볶아주면
들기름에 잘 구워져 노릇노릇해집니다
겉이 살짝 바삭한 느낌이 들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3. 물을 자작하게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사진 찍어놓은 기록을 보니
3분 만에 뽀얗게 우윳빛 국물이 우러났습니다
물을 자작하게 넣고 팔팔 끓이고를
대략 2-3번 반복해주면
더욱 빠르게 오래 끓인 것처럼
진한 국물을 낼 수 있습니다
저는 빨리 먹으려고 한 번만 했습니다
4. 물을 넣고 중불로 팔팔 끓여주세요
10분쯤 끓이면 연해졌던 국물이
다시 뽀얗게 올라옵니다
물을 많이 넣었다면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려가며 끓여주세요
5. 나머지 재료와 국간장, 액젓 넣고
뚜껑은 연채로 10분간 끓여줍니다
냉동한 콩나물을 사용해서 같이 넣었는데
냉동하지 않은 콩나물을 사용한다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을 넣고 5분 동안 끓여주세요
액젓 대신 소금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계란물을 넣으실 분들은 지금 넣으시면 됩니다
콩나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콩나물 보관법 콩나물 예쁘게 오래보관하기
콩나물 한봉투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콩나물무침보다는 콩나물국밥이 더 먹기 편하니 콩나물 국만 자주 끓이는데 매일 콩나물 국밥을 먹지를 않으니 콩나물이 항상 애매하게 남아 버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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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황탯국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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