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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한봉투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콩나물무침보다는
콩나물국밥이
더 먹기 편하니
콩나물 국만 자주 끓이는데
매일 콩나물 국밥을 먹지를 않으니
콩나물이 항상 애매하게 남아
버릴 때가 생깁니다
또는 갑자기 저녁에
맑은 콩나물국이 먹고 싶을 때가 생깁니다
그럴 때를 위해 항상
콩나물을 냉동 보관하고 있는데
잘못 보관하게 되면
콩나물 줄기가 다 끊어져
지저분하게 보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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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아래처럼 보관하면
예쁘게 오래 보관이 됩니다
1.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채에 물기를 빼주며
지저분한 콩나물 대가리나
상한 것을 골라줍니다
2. 키친타월로 남은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문지르면 콩나물이 부서지니
조금씩 키친타월로 톡톡 두드려가며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으면
냉동한 뒤 콩나물 덩어리가 되어버려
조금씩 덜어 쓰기 힘듭니다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콩나물 한 줄씩
빼서 사용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완벽하게
제거하려고
콩나물을 말렸다간
시들시들한 콩나물을 먹을 수 있으니
빠르게 물기를 닦아주고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3. 지퍼백에 넓게 펴 담아서
냉동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덩어리 질까 봐 불안하시면
냉동실에 넣어놓고
1-2시간 뒤에 한 번씩
흔들어주시면
절대로 뭉치지 않습니다
콩나물이 필요할 때마다
냉동실에서 편하게 꺼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콩나물국 끓이는 법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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