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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레시피

콩나물국 끓이는법 콩나물냉국도 같이 만들기

by 구운고기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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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서 그런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조금 선선해지니

맑고 개운한 콩나물국이 생각나서

투명하고 칼칼한 콩나물국을 끓였습니다

 

 

콩나물국은 해장으로도 좋고

아침에 입맛 없을 때에도

먹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콩나물국에 김치와 고춧가루를 넣어서

붉고 칼칼하게 끓이기도 하는데

저는 주로 김치와 고춧가루 없이

맑게 끓여서 청양고추를 많이 넣어

칼칼하게 먹습니다

 

약간 곱창집이나 족발을 시키면 나오는

그런 맑은 콩나물국이

더 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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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재료

육수팩 또는 육수재료

콩나물

청양고추

대파

소금 반 스푼

액젓 1스푼

 

 

있으면 좋은 재료

다시다 또는 연두 반 스푼


 

 

1. 육수재료를 넣고 15분간

중 약불로 팔팔 끓여주세요

저는 다시 멸치와 두절 새우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멸치를 좋은 것을 사용해서 그런지

볶지 않아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그냥 바로 사용했습니다

 

육수 우리기
육수 우리기

 

 

 

 

2. 육수가 우러 져 나왔으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다시 멸치는 먹기 싫으니까

따로 빼서 버렸습니다

 

콩나물 넣기
콩나물 넣기

 

 

 

 

3.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5분간 끓여줍니다

이때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5분 이상 끓여주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사라집니다

재료와 물의 상태에 따라 간이 다르니

조금씩 넣고 간을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다시다나 연두를 넣지 않아도 되지만

식당에서 먹는 감칠맛도는 콩나물국 맛을 내려면

다시다나 연두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재료 넣고 간하기
나머지 재료 넣고 간하기

 

 

 

 

4. 완성입니다

 

콩나물국 완성
콩나물국 완성

 

 

 

 

콩나물을 살짝만 데친 수준이라

따로 보관하지 않고 바로

냉장고에 넣거나 얼음을 넣고

냉국으로 먹어도

콩나물이 아삭합니다

 

콩나물 냉국
콩나물 냉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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