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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가 위에도 좋고
해독작용에도 좋다 해서
자주 구매합니다
야채들은 손질을 따로 해놓지 않으면
쉽게 상해버리기 마련인데
양배추는 사실 손질을 따로 하지 않고
냉장 보관만 해도
일주일은 거뜬히 갑니다
제일 좋은 것은
상하기 전에 다 먹는 것인데
생각보다 야채를 먹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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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절반 잘린 양배추가 아닌
통으로 된 양배추를 구매하면
남은 양배추 보관하기가
난감합니다
이럴 때에는 아래 방법으로
3주까지는 무리 없이
냉장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양배추를 준비해주세요
양배추가 너무 크기도 하고
심지도 쉽게 제거하려고 절반을 잘랐습니다
양배추를 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중앙에
커다란 동그라미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거해야
상하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삼각 모양으로 심지를 파낸 뒤
랩이나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겉잎은 버리지 마시고 절단 면부분을 덮어주면
양배추 잎이 마르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전 아르바이트할 때 배운 건데
채 썬 양배추는
물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오래갑니다
양배추 찜은 집에서 자주 먹는데
양배추를 찐 뒤에 식혀서
나온 물을 따라 버린 뒤
냉장 보관하면 3일까지는 멀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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