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면 콩국수를 먹고 싶어도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예전부터 가루만 타면
콩국물이 되는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듣기만 했지
실제로는 보지를 못해서
그동안은 액상 제품만 사용하다가
노브랜드에서 콩국물 가루를
발견해 구매했습니다
사실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노브랜드 추천 템에
간간히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이전에 먹었던 제품은
삼육두유의 콩국인데
우선 노브랜드 콩국물 가루를 이용해
콩국수를 만드는 법과
삼육두유 콩국과
노브랜드 콩국물가루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소면을 삶아 준비해주세요
4분 정도 삶은 후 찬물로 면을 씻어주면
더욱 탱글탱글합니다
2. 볼에 찬물을 넣고 가루를 넣어줍니다
사진처럼 안 섞어도 혼자서 잘 풀어집니다
숟가락으로 몇 번 저어주면
콩국물이 됩니다
3. 면을 넣고 간을 하면 완성입니다
노브랜드 콩국물 가루에는
간이 전혀 되어있지 않으니
소금이나 설탕을 취향껏 넣어 드시면 됩니다
두 제품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육두유의 콩국은 사진을 찍어놓은 게 없어서
삼육 몰 홈페이지의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노브랜드 콩국물 가루는
400g이고 3,480원입니다
묽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찬물에 엄청 잘 녹고
많이 넣을수록 국물이 꾸덕해집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미숫가루와 같이
가루가 가라앉습니다
검은깨와 참깨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노브랜드 콩국물 가루의 장점은
유통기한이 대략 1년 정도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간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아
취향대로 만들어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물에도
잘 녹습니다
지퍼백 포장이어서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단점은 가루라 그런지
살짝 까끌까끌해서
그렇게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기는 하는데
엄청 고소한 편은 아니라
물 대신 두유에 타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저냥 편하게 야식으로
또는 간식으로 먹을만합니다
삼육두유 콩국은
950ml에 2,300원입니다
장점은 콩국물 파는 것과
맛이 거의 비슷합니다
두유 회사라 그런가
엄청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우유팩으로 되어있어서
보관하기 쉽습니다
삼육두유의 콩국도 노브랜드 콩국물 가루처럼
간이 되어있지 않아
취향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한번 개봉하면
생각보다 빨리 덩어리 같은 게
생기면서 상합니다
두 제품 중 고르라면
삼육두유의 콩국이 나은 것 같습니다
따르기만 하면 돼서
엄청 편하고
보관기간이 짧기는 한데
엄청 고소해서 생각보다 빨리 사라집니다
노브랜드 콩국물가루는
놀러갈때 가져가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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