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2022년 8월 30일까지는
태풍 11호 힌남노 경로를 보면
한반도 쪽으로 오게 될지가
예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자 날짜로 업데이트된 경로를 보면
거의 한반도에 상륙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왼쪽 사진은
2022년 8월 30일에 업데이트된 예상 경로이고
오른쪽 사진은
2022년 9월 1일에 업데이트 된 예상 경로입니다
9월 1일 오늘자로
업데이트 된 경로를 자세히 보면
2022년 9월 5일 오후쯤에는
서귀포를 지나갈 것이고
2022년 9월 6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부산과 울산을 지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태풍은 초강력 중형 태풍으로
세력을 키운 상태입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 제주는 1일부터 3일까지
100~200mm, 최대 300mm까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안 또한 최대 100mm까지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당분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고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이상 쏟아질 수 있으니
외출 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특히 한라산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볼 수 있는 것은
초강력 태풍인 힌남노가
서귀포시 남쪽 해상을 지나갈 때에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위력이 조금 약해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매우 강한 태풍
(최대 풍속 44m/s~54m/s) 상태도
바람에 성인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정도니
외출은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 태풍 매미의 경우
초강력 태풍(초속 60m/s)으로
초강력 태풍은 건물을 붕괴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태풍 한남노도
초강력 태풍 위력 그대로
한국을 지나 지거나 관통을 하게 되면
예전 매미와 같은
피해를 입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아직까지 해상에 있어
주변 기압계 등 변동성이
아직까진 큰 상황이어서
한반도에 상륙은 어느 정도 확률은 있지만
확정은 아닙니다
추가로
초강력 태풍이 찾아올 때에는
집안 모든 창문 유리창 틈 사이를 고무로 메워
창문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또한 창틀 주위 낡은 실리콘도
테이프 같은 것으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주택가라면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모두 실내로 들여오고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전과 단수를 대비해서
비상용 배터리, 랜턴, 식수 등을
미리 준비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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