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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조회 부터 당첨되면 해야 할 일까지

by 구운고기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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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생각하는 로또 1등이 되면 뭘 할까

로또 당첨번호 어디서 확인하지

 

 

로또 당첨되면 어디서 수령하지

한국 로또의 역사와 당첨번호 조회, 수령 방법까지

그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로또 구매하는 법은 딱히 별거 없어서 따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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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로또는 복권 종류 중 하나인데

이전에는 로또와 연금복권, 스피또 외에도 많은 종류의 복권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복권을 발행한 것은

1948에 개최된 런던 올림픽 참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복권을 제작하여 발행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광복 후 갓 독립한 상황에서

국가 재정이 부족해 올림픽을 참가하지 못한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1947년 한국에서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 마련을 위한 대책으로 복권을 발행해

무사히 1948년 7월 29일에서 8월 14일까지 치러졌던

런던 올림픽에 태극기를 달고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 올림픽이 1948년 7월 29일에 개최된 것과

같은 해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간을 고려하면

한국의 정부 수립 전에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것입니다

 

1947년 대한민국에서 처음 복권을 발행했다고 했는데

한국의 역사로는 첫 복권은 아닙니다

한국의 복권의 역사는 대한민국으로 불리기 이 전에도 존재했습니다

조선 후기 때에도 알 뽑기와 같은 지금의 로또와 비슷한 복권이 존재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생긴 복권은

현재와 달리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무제한으로 당첨금이 이월이 되었는데

로또의 당첨 금액이 몇 주간 이월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로또 1등이 당첨되면 최대 수백억까지 수령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나

당첨금이 정해져 있는 다른 주택복권, 체육복권 등의

지금은 볼 수 없는 복권 등은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지금의 연금복권으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즉석 복권도 종류가 많았는데 이 역시 스피또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로또 당첨금의 무제한 이월 때문에 문제가 생기자

2004년 8월 1일부터 게임당 가격을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을 내리고

이월 횟수도 2회로 제한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평균 당첨 금액도 10억 중반대로 줄어들었습니다

 

2007년부터는 사행산업으로 분류되어 사행산업통합감동위원회의 감독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12월 2일부터 판매대행업체가 나눔 로또에서 동행 복권으로 바뀐 뒤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는데 도박 중독 방지를 위해 pc 접속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1주에 최대 5,000원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다만 오프라인으로 구매 시 1회 한도는 100,000원까지 가능합니다

 

온라인 구매는 케이 뱅크 가상계좌를 이용해

동행 복권 예치금으로 충전된 금액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인터넷으로 구매한 로또가 4등이나 5등에 당첨되면

자동으로 동행복권 계정의 예치금으로 입금된다고 합니다

 

2022년 6월 20일부터는 로또 판매점에서도 계좌이체로 로또 구매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2018년 12월 8일부터는 동행 복권으로 사업자가 변경되면서

추첨 방송이 835회까지는 SBS에서, 836회부터는 MBC에서 진행됩니다

 

로또 당첨은 순서와 상관없이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몇 개의 숫자가 동일하냐에 따라 다른데

1등은 총 6개를 다 맞춰야 하고

2등은 번호 5개와 보너스볼 번호 중 1개가 동일해야 합니다

3등은 번호가 5개만 일치하면 되고

4등은 번호 4개 일치

5등은 번호 3개가 일치해야 합니다

 

당첨금은 4등과 5등은 각 50,000원과 5,000원으로 고정이 되어있는데

나머지 1,2,3등은 당첨금이 유동적입니다

기본적으로 1등부터 3등까지는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서 퍼센트로 나누는데

1등은 제외한 금액에서 75%입니다

2등과 3등은 비율은 둘 다 12.5%로 같은데

2,3등의 당첨금은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의 12.5%라도

2등이 3등에 비해 당첨 확률이 낮기 때문에

2등과 3등의 인당 수령액에서 큰 차이가 생깁니다

 

로또 당첨 확인을 위해서는

예전에는 방송을 보고 맞춰봤지만

지금은 인터넷으로 번호를 확인하거나 가게에서 찍어보면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로또 용지 우측 상단의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당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나왔던 번호 위주의 조합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01 13 17 27 34 43

 

로또 1등과 2등 당첨 판매점은 네이버에 로또 1등 당첨지역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우선 당첨이 되면 세금도 고려해야 하는데

복권 구매 금액인 1,000원에 대해서만 세금이 면제되고

이를 제한 당첨금이 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제세공과금이 부과됩니다

 

1등은 당첨금이 3억 이하의 금액에는 22%,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33%를 제합니다

2등과 3등은 총 22%의 세금을 부과합니다

 

추첨 개시 5년째인 262회부터 KB국민은행의 계약 만료로

당첨금 지급 은행이 KB국민은행에서 NH농협은행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당첨된 경우 복권 뒷면에 볼펜으로 서명을 해야 합니다

분실, 갈취, 도난, 소유권 분쟁 등 당첨금 수령인 문제에서

내 당첨금을 지켜주는 중요한 증거가 되기도 하고

어쨌거나 서명을 해야 소유권이 인정됩니다

 

어디에 적어야 하냐 하시면

복건 용지 뒷면에는 구매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적을 수 있는 공란이 있습니다

본래는 5만 원 초과 당첨금에 대해 제세공과금을 떼고자

인적사항을 기재하라고 만든 칸입니다

당첨된 로또 용지를 갈취를 당하지 않는 이상

동명이인의 소유권 주장 방지를 위해

주민번호를 적기 꺼림칙하신 분들은 휴대전화 번호나 집 주소를 적어도 되기는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전과 확실을 위해 이름과 주민번호 서명을 하는 게 제일 좋을 듯합니다

 

로또 용지는 절대로 열이 닿는 곳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로또는 잉크로 인쇄하지 않고 열로 인쇄를 하기 때문에 감열지를 사용해 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다리미라든지 고열에 노출되면 까맣게 되거나

식별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당첨번호나 바코드 둘 중에 하나라도

식별이 불가능해지면 당첨이 되더라도 수령 불가하다고 하니

보관 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당첨이 되면 어디서 수령을 받을 수 있나 하면

NH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신관 15층 복권 사업팀)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당첨금을 수령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 당첨 로또용지이고

3등 이상 기준으로는 농협계좌로 계좌 송금으로만 당첨금을 지급합니다

 

농협 계좌가 없으면 수령 장소에서 개설할 수 있고

아니면 서류를 작성하면 타행이체도 가능합니다

1등은 오직 서울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신관 15층 복권사업팀)에서만 수령 가능합니다

1등에 당첨됐으면 농협은행 본점 영업부로 가야 합니다

단위 농협 은행에서는 수령 불가능합니다

 

농업은행 본점은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 5,6번 출구를 통해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지방에서 찾아간다면 SRT나 고속버스보다는

일반 열차와 KTX가 더 좋습니다.

수서역과 고속터미널역보다 서울역과 용산역이 서대문역에서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로또 자주 구매하지도 않지만 살면서 한 번쯤은 1등이 돼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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